HAJA -1
2025-11-20 11:54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아날로그로 쓰고 있는 스케쥴러는 사실상 회사에서만 열어보는데 의미가 있을까?
( 물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 진짜로 다들 니드어포맷꺼 써보세요 진짜 좋음 )
'집 > 퇴근 > 컴작업' 의 루틴을 가지고 있는 나는 스케쥴러에 적어도 까먹기 마련이다.
그래서 컴작업 시작시 전자 스케쥴러가 자동으로 실행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 커미션(..)을 불티나게 찾아봤다.
... 넘 비싸 (당연하지)
이 생각까지 마치니 또 문득 (그만 문득거려)
걍... 내가 만들면 되잖아? 하는 생각이 듦.
클로드만 있으면 나는 무섭지않다. 애초에 공부도 좀 필요했음...
그래서 가보자고가 됨.
나의 추구미는 모던하면서도 폭닥하찌여리여리이다.
이게 무슨 헛소리야? 모노톤의 라운드UI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나는 멧돼지불곰처럼 생겼지만 마음만은 도시여자이기 때문에 (그만)
여하튼 아래는 대략적인 구조!

시간나면 레퍼좀 모아 놔야겠다.
실용적인데 독특하고 이쁘고 유저플로우 간단하고 ( 그런게 있겠냐고 )
근데..?
언제 할지는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