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2)

2025-07-10 08:26

나의 첨이자 마지막 연애는 며칠 만났고 헤붙을 몇 번 했는지 세지 않았는데 헤어지거나 붙거나 오피셜하지 않은 것 빼고는 비슷하게 지내서. 그리고 그 전부터 H와 유사모자관계 내지는 유사연애같은 관계였는데 연애가 오피셜하지 않은 동안 H도 자주 만났얼다. 연애중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단 한 번도 듣지도 하지도 않았고 H와는 만날 때마다 했지만 공허한 말이었다. 나는 여전히 사랑이 몬지 모르고 그치만 다만 그때만큼의 정신병은 아마 다시 없을 거라서 다행이당

처음엔 자기는 사랑한다는 말 같은 건 하지 않는대서 그렇게 했고 나중에 언젠가 한 번은 그 말을 수동적으로 요구했는데 그때는 나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