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2026-03-30 14:00
사실 어렸을 때 반드시 배워야 하는 어쩌고가 있다고 생각하진않는다 왜냐면 배우지 않아도 별문제가 안되고.. 기술부채마냥 나중에 큰 consequence를 만드는 경우는 있어도 머 나이먹고서라도 배우면되는거지 꼭 어릴때 배워야한다고 생각하진 않는거지
그럼에도 어렸을 때 배워야하는게 있다면 그게 뭘까 국영수는 아닐거아냐? 내가 만약 애를 키운다면(그딴게 내인생에 존재할진 잘 모르겠다만) 이것만은 가르치고싶은게 있다고 하면 뭘까?
놀이터…
사람은 놀이터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1)놀이터 안에서는 넘어져도 괜찮고(신뢰), (2)부모가 항상 지켜보고 있지만(힘), (3)놀이터 밖으로 나가는 문은 스스로 열어야만 한다는 것(책임)
작은 걸음은 그 걸음이 무엇이 되었든 칭찬하나, 진짜 발걸음을 떼기 전에는 결코 먼저 달려 나가 안아주지 않는 것. 문 앞까지는 친절히 안내해주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마지막 한 걸음은 반드시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
흠…
나는 사람은 바뀐다고 생각한다 절망적일정도로 바뀌지 않지만 그럼에도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신뢰와 긍정에 기반하는 걸거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사람은 바뀌지 않고 어린시절의 영향은 극복할 수 없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R은 이 기준나이를 15세 중학생 정도가 아닐까라고 했다. L은 20세라고 했고. 아무튼. 동의하지는 않지만. 정말 그런 나이가 있다면. 그 나이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하는게 있다면 그런게 아닐까…
지금 다시읽어보니까 1과 2가 선행되어야 3도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