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

2024-06-03 06:13

엄청 오랜만에 커미션 신청을 받았다!

너무 오랜만이라 신청서 받고 이것 저것 하는데 가물가물했지만 그래도 어찌 저찌 시작은 했다.

오랜만에 하려니까 뭔가 잘 될까 괜히 걱정이 되고… 적어도 일단은 스케치 작업이 잘 되면 좋겠다.

그 다음은 나중에 걱정해도 좋을테고… 솔직히 그 다음 단계들이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라 괜히 스케치로 걱정하는 거 자체가 웃기기도 하고…

아무튼 최대한 빠르게 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커미션은 너무 오래 붙들면 곤란하니까.


https://paintbbs.sakura.ne.jp/misskey/

paintbbs 게시판은 종종 오에카키 그림을 그리러 가는데 (물론 부끄럽기 때문에 다 그려놓고 등록은 안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 미스키 등록용 게시판이 생겼길래 처음으로 아이패드로 접속해봤다.

사용해보니까 생각보다도 klecks가 사용하기 매우 안정적이었다. 매지컬드로우처럼 필압도 잘 먹히고 부드럽게 잘 그려져서 의외였다. 노트북 크롬으로 그림을 그릴 땐 타블렛 설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냅뒀던지라 몰랐는데…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한 번 그려봐야겠다. 오이카페에도 klecks가 생기면 좋을텐데.


비툴도 정말 부활하면 좋겠다… 왜 아직까지 부활을 못하는지는 대충 짐작은 가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이대로 오타쿠 역사에서 사라져버리기엔 너무 아까웠다고 생각한다…

비툴이 망하는 걸 실시간으로 봤던지라 더 더욱 아쉽다. 솔직히 기능적으로 따지고보면 오에카키보다 확실히 좋고, 시이페인트보다도 조금 더 좋았지 않았나…? 더 솔직히 말하자면 비툴 안 써본지 10년도 넘어서 기억도 잘 안 난다.

비툴로 장편의 만화 그리던 분들도 생각난다. 그것들이 그저 수많은 비툴 커뮤 로그 중에 일부였다는 사실이 지금도 너무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정말 벌써 몇 년 전이냐…


cu택배 에어캡 봉투도 취급해주나…? 늘 우체국만 이용하다 보니 잘 모르겠다. 이번 기회에 편의점 택배가 어떤지 배워보지 뭐.